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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 땅 공략, 이렇게 하라...종중회 어른 찾아 읍소 전원주택을 짓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진입로 확보 여부다. 집 지을 준비가 다 돼 있더라도 막상 진입로가 없는 땅에는 건축 허가가 나지 않는다. 이런 땅을 맹지라고 부른다.그런데 분명히 진입로가 있는 땅인데도 나중에 맹지로 밝혀져 낭패를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해결 방법을 알아 본다. 공로로 인정받지 못한 사도는 있으나 마나서울 흑석동의 단독주택에 살던 김모씨는 평소 그리던 전원생활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7년 3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임야 1100㎡를 매입했다. 10여가구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야트막한 분지에 위치한 땅이었다.김씨는 자신의 땅이 이미 전용허가를 받은 동호인단지(3가구)와 붙어 있고 분명히 길도 나 있어 땅을 살 때 진입로 걱정은.. 2024. 8. 18.
땅 팔아 2년 동안 5억원 번 노하우..."정부 정책에 맞서지 마라" 주부 장모 사장은 2000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1998년 결혼한 뒤 남편과 아이들 뒤치닥거리를 하다 보니 그의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한동안 '장롱면허' 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다 2003년 중학교 교사인 남편이 강원도 횡성으로 전근을 가면서 장 씨에게 전기가 마련됐다. 장씨는 2005년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자 그는 우천면 새말나들목 인근의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중개 보조원으로 취직해 실무를 익혔다.  1년 뒤 어느 정도 요령이 생기자 따로 독립해 중개사 사무실을 차렸다. 지역 특성상 아파트보다는 토지를 주로 다뤘다. 토지시장 활황기를 한동안 짭짤한 중개 수수료를 챙길 수 있었다.    부재지주 양도세 중과로 개점 휴업 그러나 갑자기 강화된 토지 관련 규제로 사무실은 개점휴업 상태로 돌아.. 2024. 8. 16.
땅 투자로 5억 벌기...개발 정보를 선점하라 토지시장에서 땅 투자 성패 여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정보 선점능력’이 꼽힌다. 땅은 어차피 현재가 아닌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버려진 것처럼 보이는 땅이라도 일단 개발 예정지 안에 포함되면 가격이 급등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남보다 한 발 앞서 개발 정보를 선점할 수만 있다면 큰돈을 손에 쥘 수 있다.   특히 국토 개발 계획 수립 과정이 철저하게 비공개로 이뤄지는 우리나라의 경우 대형 개발 정보는 대부분 관련 정부 부처의 개발 계획 수립 담당자가 독점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지자체 수립 도시기본계획은 정보의 보고  '풀뿌리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1995년 이후부터는 중앙정부보단 일선 시·군·구 담당 공무원이 급부상하기 시작했.. 2024. 8. 15.
신도시 예정지 주변 땅 투자로 떼돈 번 사연 토지시장에서 신도시 개발은 메카톤급 호재로 꼽힌다. 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가 나면 당장 신도시 예정지 주변 땅값이 서너 배 가까이 뜀박질한다. 2007년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 발표가 난 뒤 인근 용인 남사면 일대 임야 값은 한 달 사이 30~40% 가량 급등했다.  동탄2신도시에서 10~15㎞ 가량 떨어진 안성시 양성면 일대 임야 값도 덩달아 들썩였다. 그만큼 신도시 개발의 파급효과는 지역적으로 광범위하게 미친다는 얘기다.  신도시 예정지 주변 땅 투자 전략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  보상금 지급 시점에 뛰는 신도시 주변 땅그런데 땅값 상승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토지 보상금 지급 시점이면 다시 한번 주변 땅값이 들썩인다. 보상금을 탄 원주민이 신도시 예정지 주변에 다시 땅을 사는 대토(대체농지.. 2024. 8. 14.
위기라는 동전의 뒷면은 기회...바로 지금이 토지 투자 적기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 '위기의 다음은 기회다'  요즘 땅 투자 고수들이 전해 주는 투자 격언이다. 지금까지 토지시장에 침체 국면이 지나면 반드시 활황 장세가 찾아왔던 점을 빗댄 말이다.  실제로 토지시장에선 이런 순환 과정을 몸소 경험한 투자자를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위기라는 동전의 뒷면은 바로 기회라는 격언을 실천해 대박의 꿈을 실현한 사람이다.  중개 실패한 땅을 본인이 직접 매수 경기도 이천에 사는 이모(48)씨는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그는 이천의 한 부동산중개사무소 사무 보조원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잘 아는 고등학교 선배(부동산공인중개사)의 잔심부름이나 거들고 있던 그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은 IMF 외환위기가 절정을 이룬 1998년이다. 우연한 기회에 경.. 2024. 8. 12.
부동산 투자 “후반전 수비가 중요하다” 사상 최초로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게 수비의 강화라는 숙제를 남겼다.  우리 대표팀은 그리스를 꺾으며 '유럽 콤플렉스'를 극복했지만 남미팀에는 내리 2게임을 내줬다. 한국 축구의 DNA가 달라졌다는 찬사가 쏟아졌지만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무엇보다 8골을 내준 수비의 불안정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었던 우루과이전의 경우 최대 패인은 고질적인 수비 불안이었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로 후반전 수비가 중요하다. 축구와 마찬가지로 벌어둔 수익을 끝까지 지켜내는 투자 전력이 필요하다.  후반전 수비수의 미숙한 볼처리로 실점  이 경기에서 가장 뼈아팠던 순간은 우리 국가 대표팀은 전반 8분 골키퍼와 수..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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